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메카코리아, 현대바이오랜드와 자생식물 기반 화장품 원료 특허 출원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23 09:1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현대바이오랜드와 공동으로 국내 자생식물 ‘별꽃’과 ‘애기부들’을 활용한 PDRN(Polydeoxyribonucleotide) 기반 더마 화장품 원료 기술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하나의 포뮬러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듀얼 타깃형’고기능 더마 원료다. 진정·보습·항산화·재생에 특화된 ‘별꽃 PDRN’과 오토파지(autophagy) 활성화를 통해 피지·모공을 집중 케어하는 ‘애기부들 PDRN’이 핵심이다. 
 
코스메카코리아, 현대바이오랜드와 자생식물 기반 화장품 원료 특허 출원
▲ 코스메카코리아가 현대바이오랜드와 공동으로 국내 자생식물 '별꽃'과 '애기부들'을 활용한 PDRN 기반 더마 원료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한다. 코스메카코리아 본사 전경. <코스메카코리아>

‘별꽃 PDRN’은 염증 유발 인자인 IL-1α와 IL-6를 각각 19.4%, 18.3%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장벽 단백질 발현 촉진 △항산화 활성 △세포 재생력 개선 등의 효능을 in-vitro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해당 원료는 현대바이오랜드의 특허 공법을 적용해 연내 특허 출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애기부들 PDRN’은 세포 내 노폐물 제거에 관여하는 오토파지 핵심 마커 단백질 LC3-II의 발현을 최대 57.1%까지 증가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동시에 피지 합성 관련 유전자 억제 효과와 함께 세포 독성이 없는 안전성까지 확보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신소재로 평가받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ex-vivo 및 임상 연구를 통해 효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원료 데이터 패키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단순한 기능성 원료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원료는 자생식물의 추출부터 분획, 정제까지 전 공정을 친환경 방식으로 표준화해 생산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와의 공동 제품 기획 및 파이프라인 확장을 함께 추진 중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별꽃과 애기부들은 진정·장벽 강화와 피지·모공 관리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갖춘 만큼, 글로벌 더마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기대된다”며 “고기능, 클린뷰티,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K-더마 차세대 기술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