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10-22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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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중국 상품 가운데 최다 판매 지역인 장가계(장자제)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투어는 22일 중국 장가계국제공항 안에 ‘모두투어 고객 전용 VIP 공항 라운지’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 모두투어가 중국 장가계국제공항에서 '모두투어 고객 전용 VIP 공항 라운지'를 운영한다. <모두투어>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번 라운지 개설은 장가계 지역에서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 시그니처’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가계 VIP 라운지는 모두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휴식 공간 △수하물 우선 위탁 △전용 출국 심사 VIP 라인 △간단한 다과 및 음료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라운지는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컵라면과 다과, 음료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출국 심사 시에는 일반 여행객과 분리된 ‘전용 이민국 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전담 직원이 수하물 수속을 대행하고 우선 수하물 처리 절차가 적용돼 한국 도착 이후 가장 먼저 짐을 찾도록 운영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장가계는 현재 모두투어의 중국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전체 상품의 80% 이상이 ‘모두시그니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며 “이번 VIP 라운지 오픈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여행 모든 과정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모두투어의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