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팝업스토어 '메이커스스튜디오(Maker's Studio)' 내부 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건설 역사와 3기 신도시를 소개하는 팝업 매장을 연다.
토지주택공사는 17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메이커스스튜디오(Maker's Studi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민이 주인공인 영화를 만든다'를 주제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토지·주택, 도시정책의 발전 과정 등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역사존'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여러 인쇄물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전시가 진행된다.
'게임존'에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특화 정보를 체감할 수 있는 놀이가, '미디어룸'에는 교통과 육아 편의시설이 갖춰진 3기 신도시 모습을 소개한 영상이 마련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서 12월31일까지 열린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