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2025-10-15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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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을 28일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170개국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 15일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출시된다. <위메이드>
△언리얼 엔진5 기반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 △손맛을 살린 액션 중심 전투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전 세계 이용자 대상 대규모 서버 대전과 플레이어간(PvP) 전투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 △이용자가 직접 서버의 주인이 되는 ‘파트너스 서버’ 등이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돈을 버는 게임(Play to Earn) 시스템을 채택했다. 국내 출시 당시에는 국내 현행 법상 P2E가 불법인 만큼 반영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핵심 재화 ‘지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서버대전 등 인게임 콘텐츠에서 획득한 토크노믹스 아이템 ‘지위믹스’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26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를 통해 게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