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라젬 '파우제 M8 Fit·셀트론 순환 체어',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 뽑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02 08: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라젬 '파우제 M8 Fit·셀트론 순환 체어',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 뽑혀
▲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세라젬 ‘파우제 M8 Fit’. <세라젬>
[비즈니스포스트]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의 휴식가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과 혈액순환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는 1985년 시작돼 올해 41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 정부 인증 마크(Good Design)를 부여한다.

이번에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파우제 M8 Fit’은 세라젬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호텔 라운지나 카페처럼 여유롭고 개방적인 휴식 공간을 구현한, 유기적 곡선과 절제된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휴식가전이다. 우아한 곡선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 어디에 두어도 조화를 이루며 전신을 감싸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드 커버의 소재, 패턴,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와 최소 10㎝ 공간만 있으면 최대 160도까지 젖혀지는 제로월 시스템은 제품을 생활 속 오브제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인 ‘셀트론 순환 체어’는 혈액순환 개선 및 근육통 완화를 돕는 체어형태의 의료기기로, 기존 의료기기의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해 거실,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등받이와 다리를 동시에 젖히는 리클라이닝 구조는 휴식과 인테리어 양면에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팔걸이에 조작부를 통합하고 보관형 리모컨과 화면 표시 기능을 더해 고령층까지 사용하기 쉽도록 만든 직관적 설계 역시 사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혁신으로 인정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8 Fit과 셀트론 순환 체어는 단순한 안마가전이나 의료기기를 넘어 생활 공간 속에서 특별한 오브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라며 “세라젬의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20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연말 '강세장 사이클' 재현 전망
[전국지표조사] 조희대 청문회 출석 '필요' 43% vs '과도' 41%, 양쪽 팽팽
압구정 3구역 5175세대 규모 재건축 계획 통과, 최고 높이 250m
LG화학 헝가리 분리막 합작사 100% 자회사 편입, 잔여 지분 추가 인수
[전국지표조사] 한미 관세협상, 미국 직접투자 반대 55% vs 찬성 29%
구글 메타 '엔비디아 AMD 의존 탈출' 어렵다, AI 반도체 자체 설계에 차질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7%로 2%p 하락, 30대·진보층 긍정평가 줄어
목동 1‧2‧3단지 1만206세대 재건축 계획 확정, 14개 단지 모두 지정 완료
미국 원자력 에너지 확대에 '우라늄 수급' 리스크, "향후 10년간 공급 부족"
포스코인터 폴란드서 연 전기차 120만대 분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12월부터 양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