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6260만 원대 횡보, 거시경제 지표 악화에 투자자 관망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0-01 08:5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260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거시경제 상황이 악화하며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뿐 아니라 전반적 금융시장 전체와 관련해 우선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1억6260만 원대 횡보, 거시경제 지표 악화에 투자자 관망세
▲  거시경제 전반이 악화하며 투자자들이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5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5% 오른 1억6260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내린 591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2% 내린 406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7% 내린 29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8%) 비앤비(-0.07%) 유에스디코인(-0.35%) 트론(-0.4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0.61%) 에이다(1.41%)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가상화폐 현물 가격 하락세는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광범위한 우려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계속 부진하자 미국 경제가 악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8월 구인 건수는 723만 개다. 이는 5년 만 최저치에 가깝다.

미국 경제정책연구소(EPI)는 9월30일(현지시각) “연방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2024년보다 약 2배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비트코인 옵션 상품을 살펴보면 콜(매수) 옵션 수요가 여전히 높아 기관투자자 등은 중립-강세 전략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도 계속됐다.

이에 코인텔레그래프는 “파생상품 지표를 보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자체가 향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에 가상화폐 현물 시장 약세는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우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