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자연주의 뷰티 시로, '홋카이도 쑥' 스킨케어 라인업 리뉴얼 출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9-25 14: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연주의 뷰티 시로, '홋카이도 쑥' 스킨케어 라인업 리뉴얼 출시
▲ 숲 소재가 가진 생명력을 담은 ‘쑥’ 스킨케어 시리즈. < SE international >
[비즈니스포스트]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SHIRO(시로)가 쑥을 활용한 스킨케어 라인업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쑥(요모기) 시리즈는 시로의 브랜드 본산지인 ‘홋카이도’섬의 아이베쓰초 숲에서 자라는 신선한 쑥을 원료로 썼으며, 지난해 출시 이후 한 차례 매진을 거쳐 리뉴얼 출시되었다. 

시로 쑥 시리즈는 ‘지속가능함’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산에서 자생하는 쑥들은 평소 활용되지 않아서 삼림 보호과정에서 베어지곤 했다. 이렇게 활용되지 않던 쑥들을 새로운 관점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의 원료로 활용한 것이다.

시로 ‘쑥’ 스킨케어 라인업은 페이스 미스트, 오일 인 워터, 클렌징 오일, 페이스 크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에는 쑥 고유의 향과 효과를 살리기 위해 아낌없이 원료를 사용했으며, 신선한 산쑥 증류수와 쑥잎을 오일로 추출한 엑기스 등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성분을 담아 라인업을 완성했다.

시로 ‘쑥’ 스킨케어 라인업은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쑥의 장점을 구현했다. 쑥 페이스 미스트는 쑥 향을 그대로 담아 얼굴은 물론 몸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촉촉한 수분감을 더해 피부를 보호한다. 쑥 오일 인 워터는 산쑥잎 엑기스와 증류수를 배합한 2층 구조의 고보습 페이스 미스트로, 엑기스 배합량을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된 제철 시리즈 대비 약 130% 높여 향과 보습감을 강화했다.

시로 쑥 클렌징 오일은 세안과 동시에 케어도 겸할 수 있는 미용 오일 아이템으로, 피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면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확실하게 지운다. 쑥잎을 오일로 추출한 엑기스와 코튼씨오일이 포함되어 발림성이 좋고, 씻어낼 때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쑥 페이스 크림은 쑥 본연의 향과 그린 컬러를 담은 리치한 제형으로, 피부에 깊은 보습을 제공해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시로 관계자는 “쑥 시리즈는 지난해 일본에서 ‘제철시리즈’로 출시된 이후 빠르게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라인업”이라며 “쑥의 트러블 케어와 수분 유지 특성을 살린 스킨케어 제품들로 환절기, 데일리 피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로 ‘쑥’ 스킨케어 라인업은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시로 성수’를 비롯해 공식 온라인 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온시스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경영 DNA' 입혀, 이수일 2028년 실적..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제대로 작동하나, 조현범 횡령 혐의 1실 징역형에 책임론 나와
[채널Who] 정준호 롯데백화점 회심의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신세계 스타필드 제칠..
롯데쇼핑 주가 맥 못 춰 소액주주 행동 나서, 김상현 주주환원에 자사주 매입·소각도 넣..
롯데쇼핑 백화점 1위 자리 위태롭다, 정준호 새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성공 절실
신동빈 롯데쇼핑 대표 다시 맡아 '본업 경쟁력 강화', 양 손에 '구조조정'과 '글로벌..
한국앤컴퍼니 형제 경영권 분쟁 살아나나, 조현범 1심 실형에 조현식과 형제들 행동 나설..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