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5-09-25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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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이 복용 편의성을 높인 종합감기약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이 물에 타먹는 차(茶) 형태의 종합감기약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유한양행이 물에 타먹는 차(茶) 형태의 종합감기약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을 출시했다. <유한양행>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맛 선택이 가능하다. 레몬맛과 히비스커스맛으로 구성되며, 건강 트렌드에 맞게 제로 슈가 의약품으로 출시했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500㎎, 덱스트로메토르판 16㎎,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 비타민C 150㎎ 등 4가지 성분을 배합해 여러 감기 주요 증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성분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목구멍의 통증), 기침,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감기의 회복기간 단축 및 중증도를 감소하며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다양한 감기 증상 개선 효과와 함께 환자의 건강과 맛 선호도까지 고려한 신개념 종합감기약”이라며 “래피콜은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약사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