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9-24 19: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 울산 남구에 위치한 모트라스의 울산2공장에서 작업자가 설비를 확인하고 있다. <모트라스>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일부 공장이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의 자회사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과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일부 라인의 조업이 일시 중단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 공장은 전자장치 모듈 공급이 차질을 빚어 일부 라인이 가동을 멈췄다. 

기아의 광주 제1·제2 공장도 이날 오후부터 조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 기업은 일반적으로 재고를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부품을 필요한 만큼만 적시에 공급받는다.

현대차와 기아 역시 이런 환경 속에서 재고량이 떨어지며 생산이 어려워진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를 통해서 자동차 부품을 공급받는다. 

그런데 현대모비스의 생산 전문 자회사인 모트라스와 유니투스의 노조 조합원이 이날 4시간씩 파업에 돌입했다. 

두 노조는 향후 고용 100% 보장과 현대차·기아 수준의 기본급·성과급을 회사에 요구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11월14일 모트라스와 유니투스를 각각 모듈과 핵심 부품 제조를 담당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현대모비스와 모트라스, 유니투스는 일부 라인의 가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회사가 대체 인력을 투입하면 추가 파업을 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