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및 임원들이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계룡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생 문화 구축에 힘썼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혁신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와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과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설비·전기 협력업체 29곳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 진정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토대로 안전 혁신 활동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