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가존클라우드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부스를 열어 영상 기획부터 편집, 렌더링, 자산 관리, 배포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 3종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 15일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제작 솔루션 3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
이번에 소개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은 스페이스 에디트, 스페이스 렌더, 스페이스 댐 등이다.
스페이스 에디트는 장소와 장비 제약 없이 인터넷 환경에서 어도브 프리미어 프로 등 고성능 편집 툴을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편집 솔루션이다.
스페이스 렌더는 대규모 렌더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비용과 자원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렌더링 솔루션이다.
스페이스 댐은 영상·이미지·오디오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 자동 변환·배포하는 콘텐츠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편집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 세션을 통해 방송과 영화 제작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클라우드 활용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