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과 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오른쪽)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휴젤> |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정부르부터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휴젤은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은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고, 현재 운영 총괄로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휴젤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년 동안 총 2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여러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