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협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수협중앙회는 11일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하반기 일괄 공개채용을 주관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 수협중앙회가 25일까지 신입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
일괄 공개 채용은 면접을 제외한 모든 채용 절차를 수협중앙회가 주관한다. 수협중앙회는 각 조합의 개별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전국 49개 회원조합에서 일반관리계 162명, 기술ᐧ기능계 10명 등 모두 172명을 채용한다.
권역별로는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 △서울 2곳(2명) △경인 3곳(18명) △강원 6곳(23명) △충청 3곳(7명) △전북 2곳(9명) △전남 13곳(43명) △경북 7곳(16명) △경남 6곳(26명) △부산 4곳(10명) △제주 3곳(18명) 이다.
학력 및 연령에 관계없이 2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2일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필기고시는 10월18일 서울에서 실시된다.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30일부터 11월6일까지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11월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