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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노만석, '검찰청 폐지' 법안에 "검찰 잘못에서 기인해 깊이 반성"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9-08 1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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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검찰이 법률에 의해 개명당할 위기에 놓였다"며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 검찰의 잘못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점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대행 노만석, '검찰청 폐지' 법안에 "검찰 잘못에서 기인해 깊이 반성"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 직무대행은 그러면서 "향후에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세부적 방향이 진행될 것"이라며 "그 세부적 방향은 국민들 입장에서 설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완수사권 존폐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노 직무대행은 "그것도 충분히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저희 검찰도 입장을 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최종 확정된 정부조직법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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