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에서 설비개선사업 첫 삽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9-04 14:1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에서 설비개선사업 첫 삽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현지시각으로 3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의 설비개선사업에 첫 삽을 떴다.

한수원은 현지시각으로 3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착공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월성 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30년 계속운전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2조8천억 원, 사업기간 약 65개월의 프로젝트로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한수원의 계약규모는 약 1조2천억 원으로,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 역무와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책임지며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건설 및 시공에 함께 참여한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발주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월 현지에 체르나보다 설비개선건설소를 발족하고 8월 초 루마니아 규제기관의 건설 허가를 취득했다.

앞으로 인프라 건설 단계와 본격적인 설비개선공사 후 2030년 준공이 목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은 참여 국가 사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강점을 모아 협력하는 국제적인 모범사례”라며 “한수원의 수많은 원전 건설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해진 예산과 일정 내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