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메리츠증권 "9월 네이버 주가 상대적 우위 전망, 컬리 입점 성과 더해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9-04 09:1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증권 "9월 네이버 주가 상대적 우위 전망, 컬리 입점 성과 더해져"
▲ 6월 이후 8월까지 네이버와 비교해 카카오로 자금이 쏠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
[비즈니스포스트] 9월에는 네이버 주가의 상대적 우위가 나타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9월은 카카오로 집중된 수급에서 네이버로 재조정(리밸런싱) 가능성이 높아진 시기”라며 “카카오는 호재의 정점을 지난 반면 네이버는 왈라팝 인수 이후 수급 악재를 지나고 컬리 입점으로 성과가 보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스마트스토어 내 컬리를 운영한다. 약한 부문으로 꼽혀왔던 신선식품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그간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 내 성장률이 가장 높은 식음료, 특히 신선식품 대응이 어려웠지만 컬리를 통해 가능해졌다”며 “여기에 최근 SSG닷컴 배송 이슈로 쿠팡, 컬리, 오아시스가 반사수혜를 입고 있는데 네이버도 트래픽을 추가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이버는 거래액, 매출, 트래픽 상승에 따른 광고효과를 예상한다”며 “입점 이후 쿠팡, 오아시스 등 업체에 신선식품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초과 성과를 낸다면 추가 강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반대 주가 흐름을 보였다. 카카오가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규 서비스 도입 시기를 밝힌 반면 네이버는 왈라팝 인수 이후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9월부터는 비워진 네이버를 다시 채우기 좋은 시기”라며 “3분기 실적도 네이버는 예상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카오는 2분기 대비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