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새 점포는 다국적 여행객 수요를 고려한 폭 넓은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자연담은한상(한정식) △육수고집(탕·찌개) △국수정(온·냉면) △바삭카츠(돈가츠) △버거스테이션(수제버거) △모던상하이(중식) △비빔소반(할랄식) △오리엔탈베이(아시안푸드) 등 7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7월 말에는 제1터미널 탑승동 114번 게이트 부근에 220석 규모 점포를 개점했다. 두 점포 모두 24시간 운영으로 환승객과 장거리 여행객 수요를 공략한다고 CJ프레시웨이는 말했다.
제2터미널에서는 1월부터 중앙 동편 지상 4층에서 320석 규모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 곳을 추가 개점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 안의 고메브릿지는 점포 모두 4개, 약 1500석 규모로 확대된다.
CJ프레시웨이는 “공항 컨세션 사업장은 전 세계 고객을 상대로 푸드서비스 역량을 실시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라며 “차별화된 메뉴와 맞춤형 서비스로 여행객에게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컨세션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