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시계와 주얼리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2일 명품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치하고 관련 매장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 롯데면세점이 다미아니 명동본점을 재단장하고 브레게를 선보였다. < 롯데면세점 > |
롯데면세점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명동본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전하고 면적을 약 두 배로 확대했다. 7월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새 매장을 열기도 했다.
8월 초에는 시계 브랜드 ‘브레게’를 명동본점 11층에 선보였다.
신규 부티크에서는 대표 인기 모델 △레인 드 네이플 8918 △클래식 문페이즈 7787 △트래디션 7057 △마린 5517 티타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프리미엄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브랜드와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