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5-08-18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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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서부발전이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6일부터 16일까지 ‘위피 썸머 캠프’를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서부발전이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위피 썸머 캠프에 참여한 가족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기는 모습. <한국서부발전>
이번 썸머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모두 5차례 진행됐다.
충남 태안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과 서부발전 임직원 가족 등 약 160명, 40여 가정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문화 체험과 자연탐방,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 및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고 10년 동안 함께해 온 지역 이웃들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람 중심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