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접는 스마트폰 올해 안에 출시할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1-12 11:2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거의 마무리해 이르면 올해 안에 정식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12일 외신을 종합하면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출시가능성을 밝힌 폴더블 스마트폰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접는 스마트폰 올해 안에 출시할 듯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콘셉트 이미지.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이미 3년 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의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충분한 수요를 이끌어낼 가능성을 확인한다면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X’시리즈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은 펴면 7인치 화면의 태블릿PC로, 접으면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전자전문매체 GSM아레나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일반적인 크기의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지만 접으면 크기를 반으로 줄여 휴대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제품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도 “삼성전자가 올해 세계 최초로 접는 스마트폰을 상용화해 내놓을 것”이라며 “수년전부터 시장 관계자들에 출시가능성을 밝혀왔지만 수익성과 부품기술력 등 문제로 출시가 늦춰져왔다”고 밝혔다.

SA는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이 신제품을 내놓을 경우 접는 스마트폰의 시장규모가 올해 270만 대에서 내년에 1890만 대로 급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동진 사장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출시 뒤 기자간담회에서 “접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꼭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레노버와 오포가 지난해 이미 접는 스마트폰 실물을 시제품으로 공개한 만큼 삼성전자가 갤럭시X의 출시를 계속 미룬다면 선점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