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온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맞손, 명품 화장품 전략 본격 추진하기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8-05 08:5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온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맞손, 명품 화장품 전략 본격 추진하기로
▲ 박익진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장(롯데온 대표, 오른쪽)과 김백남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 지사장이 1일 서울 광화문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온>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손잡고 명품 화장품 전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온은 1일 서울 광화문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 본사에서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익진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장(롯데온 대표)를 비롯해 황형서 마케팅 부문장, 박은호 영업 부문장 등 롯데온 주요 임직원과 김백남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온과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는 앞으로 급변하는 온라인몰과 뷰티 시장 환경에서 공동의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는 롯데온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기획한다. 롯데온은 단순 유통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명품 화장품 뷰티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롯데온이 보유한 뷰티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펼치기로 했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버티컬(한 분야에 집중한 플랫폼) 사업 가운데 하나로 뷰티를 선정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했다.

박익진 롯데온 대표는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은 급변하는 뷰티 시장 속에서 롯데온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