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서울이 1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술 여행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 축제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여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예술제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휴 혜택들을 준비했다.
▲ 에어서울이 1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술 여행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 |
8월1일부터 31일 사이 탑승하는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섬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4만 원 상당의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패스포트'를 증정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패스포트의 유효 기간은 8월1일부터 31일 또는 10월3일부터 11월9일까지다.
숙박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위베이스 다카마쓰' 호텔 예약 시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전 객실에 적용된다.
호텔 숙박 기간은 12월20일까지다.
이와 함께 △왕복 항공권 1만 원 추가 할인 쿠폰(정상, 할인 운임에 한함)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다카마쓰 포켓지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서울이 준비한 다카마쓰 프로모션은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