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외국계 기업 비중은 1.5%, 국내 법인세 13.6% 차지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1-08 14:1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에서 외국계 기업이 납부하고 있는 세금이 전체 기업이 납부하는 세금의 1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한국에서 외국계 기업이 부담한 세금은 모두 5조3천억 원인데 이는 전체 법인이 납부한 세금의 13.6%를 차지한다.

  외국계 기업 비중은 1.5%, 국내 법인세 13.6% 차지  
▲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한국법인.
외국계 기업은 지난해 한국에서 모두 664조 원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모든 회사들의 수입 가운데 14.9%에 이른다.

2016년 기준으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기업은 모두 1만220개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체 법인수의 1.5%다.

외국계 기업들이 기업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수입이나 납부한 세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은 셈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이 한국 기업들보다 평균적으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입과 세금에서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2016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외국계 법인의 수는 2000년과 비교해 106% 늘어난 것이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미국 기업이 22.9%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일본 기업이 21.7%를 차지했다. 홍콩(9.0%)과 싱가포르(8.6%), 중국(6.3%)이 그 뒤를 잇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 회사가 46.1%를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업 회사가 32.6%(599개)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