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스노우 가입자 급성장, 네이버의 새 성장동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1-06 17:4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의 성장에 동영상채팅 앱(애플리케이션) ‘스노우’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6일 “스노우가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스누우의 성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네이버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노우 가입자 급성장, 네이버의 새 성장동력  
▲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
스노우는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이를 꾸며서 이를 채팅방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2015년 출시됐는데 아시아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급격하게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스노우는 최근 출시 15개월 만에 내려받기수가 1억 건을 넘어섰다.

스노우의 성장세는 네이버의 모바일메신저 ‘라인’보다 빨라 향후 추가적인 성장여력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인은 2011년 6월 출시된 뒤 내려받기 1억 건을 넘어서는 데 19개월이 걸렸다.

스노우와 비슷한 앱인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3월 미국증시에 상장을 추진하는데 스냅이 상장에 성공하면 스노우의 가치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노우가 아직 수익모델을 구축하지 못해 네이버의 실적에 보탬이 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스노우 이용자들이 동영상·사진 꾸미기 이외에 채팅을 활용하는 빈도수는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채팅활용 빈도수가 낮으면 메신저로써 정착되기 어려울 수 있다.

네이버는 견조한 광고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매출은 쇼핑검색광고의 성장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디스플레이광고는 모바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는 올해에도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모두 고른 성장을 보여 지난해보다 19.2% 늘어난 광고매출을 낼 것”이라며 “라인이 성과형광고를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