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리프트 목표주가 상향, 투자은행 "테슬라 로보택시 안전성 우려에 반사이익"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7-09 10:3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프트 목표주가 상향, 투자은행 "테슬라 로보택시 안전성 우려에 반사이익"
▲ 2019년 11월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리프트 차량 탑승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투자은행이 미국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리프트(Lyft)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전기차 무인 공유 서비스 ‘로보택시’를 둘러싼 안전성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존 차량공유 업체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바라봤다.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리프트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고 인베스팅닷컴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장에서 리프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36% 오른 16.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리프트 주가가 현재보다 21.6% 가량 상승 여력을 갖췄다고 투자은행이 전망한 셈이다.

오펜하이머는 “승차 공유 수요가 안정적이고 투자 심리도 개선돼 목표주가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테슬라 로보택시가 안전 문제를 일으켜 리프트에 반사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도 오펜하이머는 전했다. 

일부 승객과 투자자는 테슬라 로보택시 차량이 6월22일 배치 첫날부터 역주행이나 과속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로 리프트를 비롯한 승차공유 기업은 수요를 빼앗길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는데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오펜하이머는 보고서에서 “리프트는 로보택시 악재를 넘어섰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승차 공유 시장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