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통3사, 20% 요금할인에도 '유심기변' 모두 허용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올해부터 20%요금할인 가입자에게도 ‘유심(USIM) 기기변경’을 허용하면서 이동통신3사 가입자 모두 유심기변이 가능해졌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전산작업을 거쳐 올해 1월부터 20%요금할인 고객에게도 유심기변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통3사, 20% 요금할인에도 '유심기변' 모두 허용  
▲ KT가 제공하는 유심칩.
유심기변이란 기존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던 유심칩을 다른 전화기에 꽂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회선은 유지한 채 단말기만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에 요금제와 약정 등은 그대로 적용받는다.

기존에 이동통신 가입자가 단말기 공시지원금 대신 20%요금할인을 선택한 경우 기기변경을 하려면 반드시 통신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동통신3사는 공시지원금을 받은 고객이 단말기를 바꿔 20% 요금 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유심기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래창조과학부는 유심기변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한다며 지난해 이동통신3사에 관련 규정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유심기변을 허용했다.

이동통신3사가 모두 유심기변을 허용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20%요금할인제도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지원금 대신 20%요금할인을 선택한 누적가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라며 “유심기변 허용으로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