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MG손보 매각 재추진 가능성 제기, 금융위 "합의사항 정해진 바 없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01 11:3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MG손해보험 매각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MG손해보험 노동조합(노조)과 예금보험공사, 금융당국이 잠정 합의하며 매각 재추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MG손보 매각 재추진 가능성 제기, 금융위 "합의사항 정해진 바 없어'
▲ 1일 금융권에 따르면 MG손해보험 매각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합의안에는 가교보험사를 설립한 뒤 재매각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매각이 어려우면 기존 계획대로 계약 이전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6월14일 MG손해보험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보험 계약자 보호를 목표로 가교보험사를 설립한 뒤 기존 모든 보험계약을 5대 주요 손해보험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은 정상 매각과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가교보험사 설립에 강력히 반발했다.

이번 잠정 합의에는 새 정부 출범 뒤 더불어민주당의 중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MB손해보험은 6월30일 전체 직원 단식 농성 돌입 투쟁대회를 대통령실 앞에서 열었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281명 동의를 얻어 합의안을 승인하면서 단식 농성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1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예금보험공사는 가교보험사 설립과 MG손해보험 정리를 목표로 지난주부터 노조와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며 “합의사항 등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LG화학 재무위기 다급하다, CFO 차동석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 매각 언제 꺼낼까
[씨저널] LG화학 석유화학 공급과잉 대비했는데, 신학철 '꾀 있는 토끼 굴 3개 파놓..
위기에 강했던 신학철 LG화학 비주력 사업 빠르게 매각, '구광모의 안목' 압박도 크다
'트럼프 효과'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모나미, 송하경 '대표 문구 기업' 좋지만 뷰티 ..
[채널Who] 스트래티지 마이클 세일러 끝없는 베팅, 비트코인 '빚투' 성공할까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