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40대 하청 근로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6-20 15:1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하청 근로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37분경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대한전선 공장에서 전기설비 제작 업무를 하던 하청업체 소속 A씨가 떨어진 철제 틀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40대 하청 근로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 20일 오전 10시37분경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대한전선 공장에서 전기설비 제작 업무를 하던 하청업체 소속 A씨가 떨어진 철제 틀에 깔려 사망했다. <대한전선>

경찰에 따르면, 크레인으로 철제 구조물을 옮기던 중 이를 지탱하던 줄이 끊어지며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여의도 하와이·잠실 아이언맨', 유통가 광복절 연휴 즐길거리 '풍성'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핵심 HVDC 기술, 효성·LS·호반 불붙는 증설 경쟁
AI '삼매경'에 빠진 증권가, 광고부터 애니 투자상담까지 넘치는 활용법
'유명무실' 유엔 기후총회 변화 요구 목소리, "만장일치제 개편해야"
역대 정부 특별사면의 '이색 역사', 광복절 특사 횟수는 '02-333-2031
62돌 장수비타민 일동제약 '아로나민', 매출 '효자품목'으로 돌아왔다
'소형 SUV 최강'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기대감 솔솔, 하이브리드 추가해 판매1위 갈까
HDC 김회언 임기 첫 해 자회사 동반 실적 개선, 기업가치 증대 비전 '청신호'
독립운동 역사 콘텐츠부터 후원 챌린지까지, 은행권 80돌 광복절 마케팅 '눈길'
[관세 15% 시대] 미국 투자 확대하는 SK, 최태원 에너지·AI·반도체서 기회 엿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