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영수 특검, 김재열 불러 삼성전자의 최순실 지원 조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12-28 20:4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수 특별검사가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은 29일 오후 2시 김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영수 특검, 김재열 불러 삼성전자의 최순실 지원 조사  
▲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
김 사장은 삼성그룹의 프로스포츠단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배후에 있는 한국동계스포츠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했는데 김 사장은 이 과정에 역할을 했다.

특검은 김 사장을 상대로 최순실씨 측을 지원한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에 앞서 11월17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김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분 사장의 남편으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