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면역항암제 6천억 기술수출 계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12-28 19:4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에스티가 미국 제약사 애브비와 6천억 원대의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MerTK저해제’를 애브비에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면역항암제 6천억 기술수출 계약  
▲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
계약규모는 계약금 4천만 달러(약 480억 원)와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 4억8500만 달러(약 59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5억2500만 달러(약 6400억 원)다.

동아에스티는 신약이 출시되면 순매출액에 따라 최대 10%의 수수료(로열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MerTK는 면역시스템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데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MerTK저해제는 전임상(동물실험) 개발단계의 물질로 MerTK의 활성을 막아 체내 항암 면역시스템의 작동을 돕는 효과가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계약에 따라 에브비와 MerTK저해제의 전임상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전임상이 끝나면 에브비가 글로벌 임상 및 허가를 담당한다.

MerTK저해제의 개발이 완료되면 애브비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대한 판매권을 보유하고 국내 판매권은 동아에스티가 소유한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항암분야의 경험이 많은 에브비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