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영복 입 열었나, 엘시티 수사 허남식과 배덕광으로 확대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6-12-28 19: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측근인 이우봉 비엔케미칼 사장이 엘시티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8일 이우봉 사장을 체포하고 이 사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영복 입 열었나, 엘시티 수사 허남식과 배덕광으로 확대  
▲ 이우봉 비엔(BN)케미칼 사장.
검찰은 이 사장이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의 실질적 오너인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최근 검찰조사에서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 전 시장의 측근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했다”며 “그 돈이 허 전 시장 캠프로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허 전 시장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기자출신이며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 전 시장의 선거대책본부 총괄 기획 등 중책을 맡았다.

이 사장이 2016년 1월부터 맡은 비엔케미칼은 각종 페인트를 만드는 도료회사로 부산의 시원소주를 만드는 비엔그룹의 계열사다.

엘시티비리 관련 검찰수사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회장이 검찰수사를 받으며 입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에게 29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28일 요구했다.

배 의원은 엘시티 건축허가와 사업구역 확대 등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이 회장에게 특혜를 받도록 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수상한 자금거래 정황이 포착된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를 다음 주에 다시 소환조사한다.

검찰은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19일 4억3천만 원의 부정한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22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측근이자 부산지역 ‘친박’ 조직인 포럼부산비전의 전 사무처장 김 모씨를 이 회장으로부터 2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