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누적 결제액 1조 넘어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12-28 18:3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페이코’가 누적 결제액 1조 원을 넘어섰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가 최근 월 결제액이 1천억 원을 넘으며 서비스 출시 1년5개월 만에 누적 결제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누적 결제액 1조 넘어서  
▲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페이코는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로 시작해 교통비 결제, 간편송급, 간편세금납부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최근까지 61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간편결제 다음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서비스는 간편송금이다. 1인당 월 송금건수 6.4회, 회당 평균 송금액은 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의 온라인 가맹점은 현재 10만 곳이고 오프라인 가맹점은 12만 곳이다. 롯데카드와 삼성카드 가맹점에서도 페이코 결제가 가능해 국내 최다 수준의 결제처를 보유하고 있다.

페이코의 재결제율은 78% 수준이며 일정수준 이상의 금액을 사용하는 ‘VIP등급 이용자’는 매월 꾸준히 늘어나 전체 회원 가운데 8%를 차지하고 있다.

정명훈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간편결제가 등장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페이코존 확대 등 오프라인 간편결제시장에서도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