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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KT&G 해외궐련 성장 본격화, 건기식 내년이 올해보다 더 어렵다"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30 1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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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T&G는 방어주 그 이상으로 해외 성장과 주주환원을 가장 우선한다. 

유안타증권은 30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5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9043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현재 주가는 2025년 PER 13배 수준으로, 글로벌 담배사 평균(17배) 대비 약 20% 할인된 상태다.
 
유안타증권 "KT&G 해외궐련 성장 본격화, 건기식 내년이 올해보다 더 어렵다"
▲ KT&G KGC인삼공사의 2026년 영업이익은 594억 원으로 올해 934억 원보다 36.5%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 KT&G >

직전거래일 29일 기준 주가는 12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인 실적 성장과 강도 높은 주주환원 정책을 감안할 때, 멀티플 확장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KT&G는 해외 궐련 수출의 구조적 성장 본격화, 하반기 신형 디바이스 출시로 전자담배(NGP) 수익성 반등 및 플랫폼 확장, 국내 담배 시장 내 고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현금창출력, 글로벌 상위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과 자산 유동화 병행 등 다각적 요인을 통해 중장기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KT&G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늘어난 6조3837억 원+8.0%),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1조2880억 원을 전망한다.

해외 담배 매출 비중은 중기적으로 5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NGP 침투율 상승 및 신제품 효과가 실적 업사이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현정 연구원은 “주주환원은 2024~2027년 총 3조7천만원 규모(환원율 100% 이상)로, 주당순이익(EPS) 상승 및 자산 회전율 개선을 통해 멀티플 회복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재평가의 트리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대한민국 1위의 담배 제조업체로, 궐련 및 전자담배(NGP), 인삼 및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부동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담배 시장에서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담배 시장에서도 릴(Liil) 브랜드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비담배 부문으로는 KGC인삼공사를 통해 정관장 브랜드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지역에 유휴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 유동화 및 개발을 통한 이익 창출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담배사 PMI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NGP 제품을 34개국 이상에 공급 중이며, 이 협업을 통해 해외 수익 기반도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KT&G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늘어난 6조3837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1조2880억 원이 전망된다. 해외 궐련 수출 확대, 전자담배(NGP) 플랫폼 고도화, 강도 높은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실적의 외형 성장과 질적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현재 KT&G의 주가는 2025~2026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3배 수준으로, 글로벌 담배사 평균(17배) 대비 약 20% 할인된 상태다. 구조적인 이익 성장과 멀티플 확장 요인이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어, 과거 16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회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KGC인삼공사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1조3194억 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934억 원으로 예상되며,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1조3338억 원, 영업이익은 36.5% 감소한 594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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