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아파트 거래 감소에도 강남·과천은 신고가, 강남 신고가 거래 3년 만에 절반 넘어서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5-12 16:2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파트 거래 감소에도 강남·과천은 신고가, 강남 신고가 거래 3년 만에 절반 넘어서
▲ 수도권 아파트 월간 매매 거래량 및 신고가 거래 비중. <직방>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과 과천시의 4월 아파트 거래 절반 이상이 수도권 거래 감소에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신고가에 거래됐다.
 
4월 강남구 아파트 거래의 59%와 과천시 아파트 거래의 62.5%가 국토부에 등록된 이전 최고 거래가격보다 높거나 같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강남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절반을 넘어선 것은 2022년 4월(53.7%) 이후 처음이다.

4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1만3423건으로 3월보다 47% 줄어든 가운데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진 것이다.

직방은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대가 유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서울시를 살펴보면 용산구 신고가 비율이 46.2%로 강남구 다음으로 높았다.

양천구(44%)와 서초구(33.3%), 송파구(27.9%), 마포구(26%), 강동구(22.8%), 성동구(22.2%) 등이 뒤를 이었다.

직방은 용산구가 고급 주거지와 개발 기대감이 맞물렸고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바라봤다. 

다만 서울 외곽은 대조적 흐름을 보였다. 노원구(1.9%)와 강북구(1.5%), 도봉구(0.9%) 등은 1% 안팎의 신고가 거래 비중을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거래 신고가 비중이 15.7%로 집계되며 과천시 뒤를 이었다.

판교 백현동의 중대형 아파트와 수내·서현동의 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4월 수도권 신고가 거래 비중은 전체적으로 줄었다. 3월보다 서울은 15.44%포인트로 3.31%포인트, 인천은 2.55%포인트로 0.42%포인트, 경기는 3.08%로 0.67%포인트 낮아졌다. 

직방은 “거래량은 줄었지만 시장을 관망하던 수요자들이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 매수에 나서며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입지경쟁력이 높은 고가 주거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가격회복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