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화투자 "F&F 실적에서 중국 모멘텀 확대, MLB 글로벌 경쟁력 강화"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02 15:3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F&F의 1분기는 실적에서 중국 모멘텀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투자증권은 2일 F&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 "F&F 실적에서 중국 모멘텀 확대, MLB 글로벌 경쟁력 강화"
▲ F&F의 MLB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F&F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3% 줄어든 5056억 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1236억 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내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들며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우려와 달리 MLB 내수는 1% 소폭 성장했다.

중국법인 매출도 추정치인 전년 동기대비 3% 상회하는 8%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외에서 브랜드 노후화 우려가 컸던 MLB의 성장이 나타난 점이 반갑다. 

내수에서는 지난해 두 자릿수 역성장 추세에서 성장 전환했으며, 중국법인의 성장률도 지난해 3분기 전년대비 -4%를 저점으로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턴어라운드 추세 확인 시, MLB 브랜드력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중국 매장 수는 1분기 기준 6개를 기록했으며, 4월 기준으로는 8개로 파악된다. 

F&F는 하반기 출점 본격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간 가이던스 100개 역시 유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인해왔던 바와 같이 실적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반면 중국 소비 부양책, 디스커버리 중국 진출 등 영향으로 실적의 업사이드 리스크는 부각될 수 있는 구간이다. 

지난 4월8일 자료를 통해 중국 정부가 의류에 대한 소비 부양책을 꺼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실화 시 중국 매출 비중이 50%를 차지하는 F&F의 수혜가 기대된다.

디스커버리 중국 진출 시점도 적절하다. 중국 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지난해 23% 성장했으며, 2028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이 기대된다.

이진협 연구원은 “이미 아머스포츠의 아크테릭스와 코오롱스포츠 등 브랜드가 지난해 각각 전년대비 54%, 72% 중국에서 성장하며, 아웃도어 시장 개화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가 중국 내에서 브랜드가 안착할 경우,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대적 높은 효율(캐주얼 브랜드 대비 점당 매출액 2배 이상)로 F&F의 중국법인 성장률 확대에 기여하는 폭이 크겠다. 

중국법인 성장률 중 약 5%가 디스커버리를 통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F&F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 늘어난 1조9970억 원,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4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