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DS투자 "CJ제일제당 목표주가 하향, 내수 침체로 식품사업 실적 부진 예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4-29 08:4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내수 부진으로 식품사업부문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DS투자 "CJ제일제당 목표주가 하향, 내수 침체로 식품사업 실적 부진 예상"
▲ CJ제일제당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 CJ제일제당 >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CJ제일제당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CJ제일제당 주가는 23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지혜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배수를 기존 15배에서 10배로 하향해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CJ제일제당의 높은 해외 실적 비중을 감안해 목표 배수에 프리미엄을 적용했지만 최근 식품사업부문의 수익성 하락, 2024년 말 기준 보유 순차입금 6조3천억 원 등을 감안해 목표배수를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605억 원, 영업이익 345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2%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8% 줄어드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1분기 매출은 4조6천억 원, 영업이익은 2537억 원이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2%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5% 줄어드는 것이다.

식품사업부문은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국내 식품사업의 외형 성장 둔화 및 수익성 하락이 예상됐다. 해외 식품사업 역시 미국 내수 부진과 토네이도 영향에 따른 파이 공장 가동 지연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중국과 일본은 회복세, 유럽과 호주는 고성장 기조를 이어갔을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지난해 판매 가격이 높았던 트립토판과 일지닌 등 스페셜티 품목의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장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판매 가격 인상, 쿠팡 거래 재개, 5~6월 미국 파이 공장 정상화,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 등에 따른 라이신 판매 가격 상승 등에 기인해 2분기부터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