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후보 단일화' 두고 노무현 거론, "다른 후보는 당권에 눈 멀어"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4-28 14:3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서 "2002년 대선 때 당 후보가 되고도 당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응했던 노무현처럼, '이회창 대세론' 속에서 나 홀로 분전(奮戰)했던 노무현처럼, 묵묵히 내 길만 가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후보 단일화' 두고 노무현 거론, "다른 후보는 당권에 눈 멀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대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한 상황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단일화는 2002년 대선 당시 '정몽준-노무현' 단일화처럼 돼야한다는 견해를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출마설'이 커지고 있는 한 권한대행은 노 전 대통령의 단일화 상대였던 정몽준 후보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과거 '대세론'에도 결국 패배했던 이회창 후보에 빗댄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는 자신을 제외한 다른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당권'에 욕심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나는 2002년 노무현 대선을 꿈꾸는데 다른 사람들은 2007년 정동영 대선을 하는 거 같다”며 “대선보다 당권에만 눈먼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나홀로 고도(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섬)에서 대선을 치루는 것 같다”며 “그래도 나는 내 길을 간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