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홀딩스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2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OCI숲에서 'OCI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OCI홀딩스 > |
[비즈니스포스트] OCI홀딩스의 임직원 및 가족이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나무 2천 그루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OCI홀딩스는 지난 2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OCI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천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CI홀딩스와 OCI 주식회사, OCI정보통신, OCI파워,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 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 DCRE(도시개발사업), 부광약품 등 8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팝나무와 황매화 등 탄소흡수에 효과적인 나무를 1천 그루씩 심었다.
OCI홀딩스는 이제까지 8천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올해까지 해당 부지(약 900평 규모)에 나무 1만 그루 이상을 심기로 했다.
차정환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묘목 8천여 그루를 심을 수 있었다”며 “OCI홀딩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