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뽑혀, 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4-28 10:2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뽑혀, 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
▲ 군포 푸르지오 프리베뉴 조감도.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 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27일 열린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원에 지상29층, 10개동, 932세대 규모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2981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를 제안했다. 군포에 없던 랜드마크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군포1구역은 군포시 재개발 권역 가운데 대우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사업지이기도 하다. 대우건설은 이에 따라 앞으로 군포시 재개발 사업지 추가 수주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서울과 수도권 우량 사업지 중심으로 선별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군포1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과 서초 원효성빌라 재건축, 강남 개포우성7단지 재건축 등의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KT, BTS·블랙핑크 팬 위한 요금제 '5G 위버스 초이스' 출시
한화그룹, 고등학생 과학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마쳐
워싱턴포스트 "미국 정부, 한국에 주한미군 주둔 분담금 증액 요구 방침"
금감원 가상자산 투자사기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투자 손실 보상 미끼 성행"
과기정통부 '생활밀접기업' 40곳 대상 정보보호 공시 검증, SK텔레콤 해킹 사태 여파
하나금융그룹, 장애인 가구 1111곳에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해수장관 전재수 "북극항로 곧 열릴 것, 부산 해양수도로 키워 다극체제로"
네이버페이 1월 출시 자동차보험비교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 350만 넘어서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9, 미국 IT 매체 "현존 최고 수준 모니터" 호평 받아
LG전자 레트로 전시공간 금성전파사 새 단장, '공감지능 AI' 경험 공간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