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으로 39% 줄어, 매출 9070억으로 8% 감소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4-24 17:2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KGM)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8.7% 줄었다.

당기 순이익은 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8% 감소했다.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으로 39% 줄어, 매출 9070억으로 8% 감소
▲ KG모빌리티(KGM)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8.7% 줄었다.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KGM 본사 전경. < KG모빌리티 >

1분기 판매량은 2만6009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8184대를 팔았고, 1만7825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국내 판매량은 33.0% 줄었고, 수출은 4.2% 늘었다.

수출량은 2014년 1분기 이후 11년 만에 역대 1분기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KGM 관계자는 “판매량 감소에도 차종별 수익성 등이 개선되며 흑자를 기록했다”며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이 출시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수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로 판매량 확대와 함께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