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3월 주식 회사채 발행규모 21조8천억, 기관 연초 투자집행 끝나 22.1% 급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24 08:4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3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기관투자자의 연초 투자 집행이 종료된 영향으로 감소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3월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액은 21조8168억 원으로 2월보다 6조1898억 원(22.1%) 감소했다.
 
3월 주식 회사채 발행규모 21조8천억, 기관 연초 투자집행 끝나 22.1% 급감
▲ 3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규모가 전월보다 22.1% 급감했다고 금감원이 집계했다.

3월 주식 발행 규모는 4690억 원으로 2월보다 259억 원(5.8%) 늘었다.

중소형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진행된 영향을 받았다.

3월 회사채는 21조3478억 원이 발행됐다. 2월과 비교해 6조2157억 원(22.6%) 감소했다.

금감원은 기관투자자의 연초 투자 집행이 마무리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3월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4조2020억 원으로 2월보다 6조5680억 원(61.0%) 감소했다.

금융채는 15조2259억 원으로 전월보다 6420억 원(4.0%) 줄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9199억 원으로 2월보다 9943억 원(107.4%)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18조8299억 원으로 나타났다. 2월과 비교해 6893억 원(0.6%) 증가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원 어치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분기 배당금 주당 200원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하나금융 함영주 역대급 실적 알리며 새 출발, '비은행 수익 30%'는 여전한 숙제
효성중공업 영업이익 1024억 원으로 82.3% 증가, 중공업 부문 수주잔고 10.4조
문재인 "비상계엄은 퇴행의 결정판" "새 정부 국격 회복 기대"
현대차 1분기 미국 '약진' 유럽·인도 '주춤', 관세 시작된 2분기가 올해 실적 가늠좌
'최태원 동생' 최기원 이사장 SK 주식 3200주 추가매수, 이달까지 7억 넘게 매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