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22 17:4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이 22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전자기기 자원순환 쉽게, 안전하게, 즐겁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 지구의 날을 맞아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5월23일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전자기기 자원순환 쉽게, 안전하게, 즐겁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활용해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한다.

올해는 참여품목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확대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폐전자제품 기부에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으로 자동화기기 135대, 전산 주변기기 3009대, 불용 사무용 전산기기 약 147여 개를 재활용한다.

또한 본점 내 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지속적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한다.

정 행장은 “생활 속 불필요한 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은 실천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일본 조선업 재건 한국에 '이중 공세', 자국으로 발주 돌리고 미국과 밀월 강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2021년 조선소 사망사고 책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
여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50억 원 초과' 구간 신설 합의, 2억~50억원은 25%
BNK금융 해외사업·해양금융으로 성장 속도, '4파전' 다음 회장에 쏠리는 눈
기후변화와 미세 플라스틱 오염 '악순환 고리' 확인, 글로벌 생산 규제 필요성 커져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기소, "국정원장 '보고 의무' 직무유기 기소 첫 사례"
비트코인 시세 회복 동력은 아직 '불안' 평가, 상승 촉매제 당분간 확인 어려워
중국 의약품 소재 수출통제로도 미국 견제 잠재력, "희토류에 필적 카드"  
순직해병특검 150일 수사 마무리, 윤석열·임성근·오동운 등 33명 기소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에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 내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