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법원 티몬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 선정, 실질 인수대금 181억 수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4-14 16:5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 인수예정자로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선정됐다.

서울회생법원은 14일 오아시스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원 티몬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 선정, 실질 인수대금 181억 수준
▲ 오아시스가 티몬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100% 신주 인수 방식으로 인수 대금은 116억 원이다. 다만 오아시스가 추가 운영자금을 투입해 변제할 예정인 미지급 입금·퇴직금 공익채권(30억 원)과 퇴직급여충당부채(35억 원)를 고려하면 실질 인수 대금은 181억 원 수준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오아시스마켓은 직매입 판매로 물류 효율화를 최상으로 추구해왔던 만큼 오픈마켓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던 티몬에 물류 경쟁력을 입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오아시스는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인가된 변제계획에 따라 인수대금으로 회생채권을 변제하고 추가로 운영자금을 투입해 회사를 조속히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제출 기한인 다음달 15일까지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오는 6월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 계획을 세웠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 조에서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 조에서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티몬 관리인은 이번 인수합병(M&A)에 따라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경우 일반 회생채권의 M&A 변제율은 약 0.8%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사위원이 산정한 티몬 파산 시 일반 회생채권의 청산 배당률은 0.44%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미국 메모리반도체 투자심리 불안 신호, 한국 증시에도 '변동성 확대' 경고
미국 ESS 시장에서 나트륨 배터리 장점 부각, AI 데이터센터에 적합하고 중국에 의존..
5월 서울 주택준공 실적 1년 전 절반 수준으로 급감, 인허가는 크게 늘어
SK텔레콤 에이닷 AI에이전트 고도화, 고객센터 대신 대기하고 할 일까지 자동 등록
EU 집행위 부위원장 "유럽 폭염이 '기후변화 부정론' 일축, 기후대응 집중해야"
한화투자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강세에 대형마트 호조 더해져"
싱크탱크 "미국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 증가", 석탄 소비량 10% 늘어난 영향
앤트로픽 "한국 클로드 이용자, 주로 투자판단과 PT 작성 용도로 쓴다"
삼성전기, 글로벌 빅테크에 4500억 원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
유안타증권 "넷마블 목표주가 5만9천 원, 하반기 신작 성과 중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