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내일보장택배' 서비스 도입, 서울 시작으로 서비스 확대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4-14 13:2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하루 만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4일 동일 권역 내에서 하루 만에 물건을 수령할 수 있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CU '내일보장택배' 서비스 도입, 서울 시작으로 서비스 확대
▲ 편의점 CU가 14일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하루 만에 택배를 배송하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 < BGF리테일 >

CU 내일보장택배는 접수부터 발송, 수령까지 24시간 내에 완료되는 신규 택배 서비스다.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된 물품은 다음 날 지정 장소로 배송된다.

운임은 물품 무게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500g 미만은 3200원, 500g~1㎏ 미만은 3900원, 1~3㎏ 미만은 4700원, 3~5㎏ 미만은 5400원이다.

CU는 5월 말까지 모든 규격의 CU내일보장택배에 3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고객 수요를 분석해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간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내일보장택배는 하루 만에 택배를 받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혁신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택배 창구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언..
넥슨 PC·모바일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오늘의 주목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고려아연 주가 13%대 급락, 코스닥 메지온..
윤석열 '체포방해 혐의' 1심 재판 내년 1월16일 선고, 구속 만료 이틀 전
코스피 2% 넘게 빠지며 3990선 하락 마감, 10일 만에 4천 선 아래로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수정 결정, 법원은 이번에도 '위헌시비' 내놓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