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국혁신당 대선서 야권 후보 지원 의결, "독자 후보 내지 않는다"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4-11 19:4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이번 조기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국혁신당은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야권 유력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대선서 야권 후보 지원 의결, "독자 후보 내지 않는다"
▲ 조국혁신당이 이번 조기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2024년 12월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탄핵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발언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당무위원회에는 전체 44명 가운데 28명의 당무위원이 참석해 조기 대선에 임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압도적 정권교체를 목표로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의결한다”며 “해당 의결사항을 모든 당원 투표에 부의해 당론으로 확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총결집과 선거연대를 견인해 압도적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