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S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혜, 종전 뒤에도 러 접경지역 방산 수요 지속"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4-10 09:2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뒤에도 러시아 접경 지역인 북유럽-발트3국-동유럽 위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분석됐다.
 
LS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혜, 종전 뒤에도 러 접경지역 방산 수요 지속"
▲ LS증권은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86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기존 73만 원에서 8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69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폴란드로의 K9 자주포와 K239 천무(다연장 로켓 시스템) 인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수 체계 양산과 호주·이집트 K9 자주포 양산 매출 인식 본격화가 매출 성장의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항공 부문 내 GTF RSP(항공기 엔진 개발 및 생산) 적자는 지속될 것이나, 2025년~2030년 적자폭은 감소할 것”이라며 “2030년 이후 엔진 후속 정비 사업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조4천억 원, 영업이익은 6090억 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86.4%, 영업이익은 1528% 증가한 수치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유럽·동유럽·남중국해의 지상화력 체계 사업 △내수와 중동의 L-SAM 사업 △루마니아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등에 수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수출 비중은 2025년 69.2%, 2026년 67.7%, 2027년 77.1%로 증가하며 외형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률(OPM) 개선도 계속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방위 기업 가운데 현지 거점 마련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이며, 유럽의 방위산업 대형 사이클 속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지상화력 부문의 강력한 실적 성장세와 더불어 항공우주, 해양방산으로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