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ESG 경영 강화, 에너지·환경 기업에 1억5천만 원 전달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4-08 10:5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목표로 에너지 및 환경 분야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공모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ESG 경영 강화, 에너지·환경 기업에 1억5천만 원 전달
▲ 에쓰오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목표로 에너지 및 환경 분야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의 모습. <에쓰오일>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이 선발한 5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제공된다.

공모로 선발된 기업에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오운유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생산하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하는 주식회사 위플랜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음식물과 축산 폐기물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 락토바실러스를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주식회사 파이어크루 등도 선발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ESG 활동으로 혁신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무장관 러트닉 "한국 자동차 관세 15%, 반도체·의약품 불이익 없다"
LG CNS 주식 68% 풀린다, 상장사 62곳 3억8367만 주 8월 의무보유 해제
유럽연구진 "삼림 이산화탄소 흡수량 감소, 기후목표 준수 어려워질 것"
삼성전자에 퀄컴 프로세서 탑재 비중 최소 75% 예고, 엑시노스와 경쟁 자신
대통령 중대재해 처벌 강화 엄포에 포스코그룹, CEO 직속 안전특별진단 TF 신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영업익 8644억으로 156.3% 증가, 방산 이익 2배 늘어
KB증권 "엘앤에프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양극재 출하량 45% 이상 증가 전망"
국제연구진 "에너지 전환 속도 예상보다 느려, 재생에너지 서약 못 지킬 수도"
삼성전자 테슬라 반도체 위탁생산 실제 매출은 '반토막' 전망, 잠재력은 충분
오픈AI 투자받은 헬리온에너지 세계 최초 핵융합발전소 착공, MS에 전력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