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아워홈 사업장에서 '목끼임' 사고, 이영표 "재해직원과 가족께 깊은 사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4-07 15:1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 사장이 사업장에서 발생한 목끼임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이 사장은 7일 입장문에서 “4일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재해직원께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식을 접한 여러분들에게도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워홈 사업장에서 '목끼임' 사고, 이영표 "재해직원과 가족께 깊은 사과"
▲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 사장이 사업장에서 발생한 목끼임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워홈 어묵 제조공장에서 30대 남성이 어묵 냉각용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직원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아워홈은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재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대한 지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전 사업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안전경영체계를 확대 강화하겠다는 뜻도 보였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