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쓰오일, 수익 호조로 올해 배당 3배 이상 늘릴 듯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2-16 12:5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이 연말에 배당금을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대형설비투자 자금을 이미 현금으로 확보하면서 고배당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쓰오일, 수익 호조로 올해 배당 3배 이상 늘릴 듯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은 현재 울산에 잔사유고도화설비(RUC)와 올레핀하류시설(ODC)을 건설하고 있다. 2018년에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며 사업규모만 4조8천억 원이 넘는 초대형 공사다.

애초에 증권가는 에쓰오일이 5조 원에 가까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배당금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에쓰오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말 고배당정책을 다시 쓸 것으로 관측된다.

에쓰오일은 올해 정유와 석유화학부문의 호황 덕에 영업이익 1조7107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에쓰오일도 연말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10월 말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반적으로 투자기간에는 배당성향이 보수적인 수준에서 측정되지만 올해 현재까지 누적순이익이 1조 원을 초과해 지난해 연간 이익을 이미 상회한 상태”라며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조달을 대부분 끝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금액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올해 말에 배당규모를 주당 3800~6천 원 수준으로 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연말 배당금(1300원)보다 규모가 최소 3배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