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조류 충돌 상황 가정한 항공기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26 12:2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류충돌 상황을 가정한 사고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5일 인천국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인천영종소방서와 함께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조류 충돌 상황 가정한 항공기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
▲ 인천공항소방대 항공기구조소방차로 실화재 진압을 위해 방수하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훈련에는 인천공항소방대 및 인천영종소방서 소속 40여 명이 참여했고 공항소방대의 항공기구조소방차를 포함해 구조차,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11대가 투입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항공기 화재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빠르고 정확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충돌로 여객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천공항소방대의 출동과 화재진압, 이후 도착한 인천영종소방서와 기내 진입 및 요구조가 구조, 사상자 분류, 응급환자 이송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관한 효과적 대응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고 체계적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회의장 우원식 "이르면 9월 말 개헌특위 구성, 시대 맞는 개헌안 만들자"
법무부 '윤석열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교체, "인적쇄신 필요하다고 판단"
임종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상반기 보수 88억, 송영숙 11억 임주현 5억
이재현 CJ·CJ제일제당서 상반기 보수 92억 받아, 손경식 35억·이미경 12억
성기학 영원무역서 상반기 보수 13.2억 수령, 성래은 총 62억 받아
이재명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국민 이해 구해야"
SK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또 다시 연기, 기다림과 실망의 연속"
구광모 상반기 LS서 보수 47억 수령, 권봉석 18억 조주완 15억 정철동 7억
정유경 상반기 신세계서 보수 20억, 이명희 6억 박주형·윌리엄 김 7억
정태영 상반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서 보수 27억, 조좌진 롯데카드서 8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